클릭 한 번으로 '좋아요' 폭발! 인스타 감성 사진, 이제 전문가처럼 찍으세요!
목차
- 프롤로그: 왜 우리는 인스타 감성 사진에 열광하는가?
- Part 1: '갬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기초 다지기
-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이것부터 체크!
- 빛을 읽는 자가 '갬성'을 얻는다: 자연광 활용법
- 구도, 어렵지 않아요! 황금 비율과 시선 유도
- Part 2: 보정은 마법! 앱 활용 꿀팁 대방출
- 포토샵? 노노! 스냅시드 & 라이트룸 모바일 핵심 기능
- 색감으로 분위기 압살! 나만의 프리셋 만들기
- 인물 보정,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비결
- Part 3: 소품과 배경으로 완성하는 '갬성' 무드
- 일상템의 화려한 변신: 소품 활용 아이디어
- 흔한 공간도 특별하게! 배경 선택과 연출
- 무심한 듯 시크하게: 컨셉 설정의 중요성
- Part 4: 인스타 업로드 전 마지막 점검! 센스 있는 마무리
- 해시태그, 똑똑하게 활용하기
- 문구 하나로 '갬성' 지수 UP!
- 업로드 시간, '좋아요'를 위한 전략
- 에필로그: 꾸준함이 '인스타 감성'을 만든다!
프롤로그: 왜 우리는 인스타 감성 사진에 열광하는가?
눈으로 보는 순간 "와, 예쁘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사진들. 특별한 장소나 비싼 카메라가 아니어도, 묘하게 끌리는 분위기와 색감으로 '좋아요'를 마구마구 부르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진들을 '인스타 감성 사진'이라고 부르죠. 왜 우리는 이토록 인스타 감성 사진에 열광할까요? 단순히 예뻐서일까요? 아니면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아련함과 따뜻함 때문일까요? 현대 사회에서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SNS를 넘어선 개인의 취향과 감각을 표현하는 캔버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캔버스 위에 그려지는 '감성 사진'은 곧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하지만 "나는 똥손이라 안 돼", "남들은 다 잘 찍던데..." 하며 좌절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걱정 마세요! 인스타 감성 사진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인스타 감성 사진 촬영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좋아요'를 부르는 마법을 시작해볼까요?
Part 1: '갬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기초 다지기
인스타 감성 사진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원리만 알아도 사진의 퀄리티가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이것부터 체크!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는 DSLR 못지않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설정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죠. 먼저, 카메라 앱을 열고 격자선을 켜세요. 격자선은 구도를 잡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에서 '격자선' 또는 '그리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HDR 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HDR(High Dynamic Range)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균형을 맞춰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역광 상황이나 빛이 강한 곳에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의 크기는 되도록 최대 해상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보정할 때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작업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카메라 렌즈를 항상 깨끗하게 닦는 습관을 들이세요. 렌즈에 지문이나 먼지가 묻어 있으면 사진이 뿌옇게 나오거나 빛 번짐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으로 살살 닦아주기만 해도 사진 퀄리티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빛을 읽는 자가 '갬성'을 얻는다: 자연광 활용법
사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빛입니다. 특히 인스타 감성 사진에서는 자연광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자연광은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 '감성'을 더하기에 최적의 요소입니다.
- 골든 아워를 놓치지 마세요: 해 뜨는 시간과 해 지는 시간을 골든 아워라고 부릅니다. 이 시간대의 빛은 부드럽고 황금빛을 띠어 인물이나 풍경 사진에 따뜻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30분~1시간 정도가 가장 아름다운 빛을 선물합니다.
- 역광을 두려워 마세요: 역광 사진은 자칫 어둡게 나올 수 있지만, 잘 활용하면 피사체의 실루엣을 강조하거나 빛 번짐 효과(플레어)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역광 촬영 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노출을 살짝 높여주면 좋습니다. 이때, 피사체 뒤편에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해 머리카락이나 옷의 윤곽선을 빛으로 감싸는 효과를 노려보세요.
- 그늘을 활용한 부드러운 빛: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그림자가 강하게 생겨 사진이 대비가 강하고 투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나무 아래나 건물 안쪽처럼 그늘진 곳을 활용하면 부드럽고 균일한 빛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인물 사진이나 음식 사진 촬영 시 매우 유용합니다. 얼굴에 그림자가 지지 않고 음식의 색감이 왜곡되지 않아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도, 어렵지 않아요! 황금 비율과 시선 유도
좋은 사진에는 좋은 구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구도라고 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시죠? 걱정 마세요. 몇 가지 간단한 구도 법칙만 알아도 누구나 안정감 있고 매력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삼분할 구도: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사용되는 구도입니다. 화면을 가로 세로로 3등분 했을 때 생기는 교차점이나 선에 피사체를 배치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격자선을 활용하면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물 사진의 경우, 인물의 눈을 교차점에 맞추거나 풍경 사진의 경우 지평선을 가로선에 맞춰 보세요. 이렇게 하면 안정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대칭 구도: 피사체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경우 사용하면 좋습니다. 건축물이나 반영 사진에서 특히 빛을 발합니다. 대칭을 이루는 부분을 사진의 중앙에 배치하여 안정감과 함께 시각적인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 선(Line) 활용 구도: 도로, 난간, 벽 등 사진 속의 다양한 선들을 활용하여 시선을 유도하는 구도입니다. 선을 따라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사진에 깊이감과 역동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각선을 활용하면 사진에 움직임과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 여백의 미(미니멀리즘): 복잡한 배경보다는 단순하고 깔끔한 배경을 선택하여 피사체에 집중하게 만드는 구도입니다. 과감하게 여백을 활용하여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고, 사진에 고요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작게 보이는 인물이나, 깔끔한 벽에 놓인 하나의 오브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Part 2: 보정은 마법! 앱 활용 꿀팁 대방출
아무리 좋은 사진도 보정을 거치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인스타 감성 사진에서 보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문가처럼 보이는 보정, 이제 어렵지 않습니다. 복잡한 포토샵 대신 스마트폰 앱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포토샵? 노노! 스냅시드 & 라이트룸 모바일 핵심 기능
수많은 보정 앱 중에서도 스냅시드(Snapseed)와 라이트룸 모바일(Lightroom Mobile)은 '감성 보정'의 양대 산맥입니다.
- 스냅시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입니다. '선택 수정' 기능은 특정 부분의 밝기, 채도, 대비 등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인물 사진에서 얼굴만 밝게 하거나, 특정 오브제의 색감만 살리는 등 디테일한 보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곡선'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의 전체적인 밝기와 색감을 미세하게 조절하여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분위기', 'HDR Scape', '빈티지' 등 다양한 필터와 효과를 제공하여 손쉽게 감성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라이트룸 모바일: 어도비(Adobe)에서 만든 전문가용 보정 앱이지만, 모바일 버전은 일반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HSL(색상/채도/광도)'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색상의 채도와 밝기를 조절하여 사진의 전체적인 색감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푸른색의 채도를 낮춰 차분한 느낌을 주거나, 주황색의 채도를 높여 따뜻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부분 조정 브러시'를 사용하면 원하는 영역에만 보정 효과를 적용할 수 있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유료 구독 시 클라우드 연동과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감으로 분위기 압살! 나만의 프리셋 만들기
인스타 감성 사진의 핵심은 바로 색감입니다. 자신만의 색감을 찾아 일관된 톤앤매너를 유지하면 인스타그램 피드가 더욱 통일감 있고 매력적으로 변합니다.
- 화이트 밸런스: 사진의 색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따뜻한 색감'은 주황빛을 띠고, '차가운 색감'은 푸른빛을 뜁니다. 사진의 분위기에 맞춰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여 원하는 색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노출/대비/하이라이트/어두운 영역: 이 네 가지 요소를 조절하여 사진의 밝기와 그림자 영역을 세밀하게 조절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스타 감성 사진은 밝고 화사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노출을 살짝 높이고, 어두운 영역을 밝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차분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원한다면 대비를 살짝 낮추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강조할 수도 있습니다.
- 채도/활기: 채도는 색상의 선명도를 조절하고, 활기는 채도가 낮은 색상의 채도를 높여 사진을 생기 있게 만듭니다. 인위적인 느낌을 피하기 위해 채도를 살짝 낮추거나, 특정 색상의 채도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명도/텍스처: 사진의 디테일을 살려주는 기능입니다. 너무 높게 조절하면 사진이 거칠고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나만의 프리셋 만들기: 위에서 설명한 보정 방법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보정 레시피를 만드세요. 예를 들어,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의 프리셋', '차분하고 빈티지한 느낌의 프리셋'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냅시드나 라이트룸 모바일 앱에서 자신이 조절한 설정값을 '프리셋'으로 저장하면 다음 사진부터는 클릭 한 번으로 똑같은 보정을 적용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일관된 피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물 보정,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비결
인물 사진 보정은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성형' 앱처럼 과도한 보정보다는 원래의 모습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 톤 보정: 스냅시드의 '선택 수정' 기능을 활용하여 피부 잡티를 제거하거나, '부드럽게' 필터를 사용하여 피부 결을 자연스럽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매끄럽게 보정하면 인형처럼 보일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얼굴 윤곽 보정: 라이트룸 모바일의 '부분 조정 브러시'를 활용하여 얼굴의 특정 부위(예: 턱선)의 밝기를 조절하여 윤곽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역시 과도한 보정은 금물입니다.
- 눈동자 살리기: 눈동자의 밝기와 선명도를 살짝 높여주면 인상이 또렷해지고 생기 있어 보입니다. 스냅시드의 '세부 정보' 기능으로 눈동자 부분을 확대하여 선명도를 높이거나, '선택 수정'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자연스러운 필터: 인물 사진 전용 필터를 사용하거나,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필터를 선택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절합니다. 필터 적용 후 불투명도를 조절하여 자연스러운 효과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art 3: 소품과 배경으로 완성하는 '갬성' 무드
사진은 피사체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주변의 소품과 배경은 사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상적인 공간과 사물도 '감성'을 더하는 마법 같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일상템의 화려한 변신: 소품 활용 아이디어
집안 곳곳에 있는 평범한 물건들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훌륭한 '감성 소품'이 될 수 있습니다.
- 커피잔과 책: 테이블에 놓인 커피잔과 읽던 책 한 권은 여유롭고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좋습니다. 여기에 작은 화병이나 캔들을 추가하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식물: 초록색 식물은 어떤 사진에든 생명력과 싱그러움을 더해줍니다. 창가에 놓인 작은 화분, 테이블 위 꽃 한 송이만으로도 사진의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
- 패브릭: 무지나 잔잔한 패턴의 천, 블랭킷 등 패브릭은 사진의 배경이나 피사체 아래에 깔아주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침대나 소파 위에서 촬영할 때 효과적입니다.
- 빈티지 소품: 오래된 카메라, 낡은 잡지, 엔틱한 액세서리 등 빈티지 소품은 사진에 독특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중고 시장이나 빈티지 숍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음식: 예쁘게 플레이팅된 음식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자 소품이 됩니다. 색감이 다채로운 과일이나 빵, 음료 등을 활용해 보세요.
흔한 공간도 특별하게! 배경 선택과 연출
배경은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거나, 사진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 단색 배경: 흰색 벽, 무채색 벽지 등 단색 배경은 피사체에 집중하게 하여 깔끔하고 미니멀한 사진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 자연 배경: 하늘, 바다, 숲, 꽃밭 등 자연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배경이 됩니다.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최대한 살려 촬영해 보세요. 특히 빛이 좋은 시간대에 촬영하면 더욱 감성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골목길/벽화: 낡은 골목길이나 개성 있는 벽화는 빈티지하거나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습니다. 무심한 듯 서 있거나 걷는 모습을 담아보세요.
- 창가: 창가에서 들어오는 부드러운 자연광은 인물 사진이나 사물 사진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창밖 풍경을 배경으로 활용하거나, 빛이 만들어내는 그림자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카페/서점: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나 조용한 서점은 인스타 감성 사진의 단골 배경입니다. 공간의 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사진을 찍어보세요.
무심한 듯 시크하게: 컨셉 설정의 중요성
좋은 사진에는 명확한 컨셉이 있습니다. 어떤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지 미리 생각하고 촬영하면 사진의 통일성이 높아지고 메시지가 명확해집니다.
- 일상 기록: 가장 보편적인 컨셉입니다. 커피 한 잔, 예쁜 하늘, 길가의 꽃 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보세요.
- 뮤드 컨셉: 특정 분위기나 색감을 중심으로 컨셉을 잡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빈티지', '시크한 도시', '싱그러운 자연' 등 다양한 무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스토리텔링: 사진 한 장에 스토리를 담아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라면 그곳에서 느꼈던 감정이나 경험을 함께 전달할 수 있습니다.
- 계절 컨셉: 봄에는 꽃, 여름에는 바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등 계절에 맞는 요소를 활용하여 컨셉을 잡는 것도 좋습니다.
- 색상 컨셉: 특정 색상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파스텔 톤', '모노톤' 등 자신만의 색상 컨셉을 정하고 그에 맞는 피사체와 배경을 선택하여 촬영해 보세요.
Part 4: 인스타 업로드 전 마지막 점검! 센스 있는 마무리
사진을 아무리 잘 찍고 보정해도, 업로드 단계에서 작은 실수를 하면 '좋아요'를 놓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센스 있는 마무리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해시태그, 똑똑하게 활용하기
해시태그는 내 사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무작정 많이 단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관련성 높은 해시태그: 내 사진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키워드를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커피 사진이라면 #카페스타그램, #커피한잔, #홈카페 등 구체적인 해시태그를 사용합니다.
- 인기 해시태그와 틈새 해시태그 조합: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인기 해시태그(예: #일상, #데일리, #감성사진)와 함께, 특정 주제에 대한 틈새 해시태그(예: #강릉카페, #제주도여행, #오늘의책)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더 많은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나만의 시그니처 해시태그: 자신만의 독특한 해시태그를 만들어 꾸준히 사용해 보세요. 나중에 내 피드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 개수 제한: 인스타그램은 한 게시물당 최대 30개의 해시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게, 10~15개 정도의 관련성 높은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숨김 처리: 너무 많은 해시태그가 본문 문구를 가리는 것이 싫다면, 첫 댓글에 해시태그를 달아 숨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본문은 깔끔하게 유지하면서도 해시태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문구 하나로 '갬성' 지수 UP!
사진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문구(캡션)입니다. 짧은 문구 하나로도 사진에 담긴 감정을 전달하고 소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의 분위기와 일치: 밝고 화사한 사진에는 경쾌한 문구를, 차분하고 감성적인 사진에는 사색적인 문구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솔직한 감정 표현: 꾸밈없이 솔직한 감정을 담은 문구는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얻기 쉽습니다. "오늘 하늘 너무 예쁘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 행복", "멍하니 바라보는 풍경" 등 일상적인 감정을 담아보세요.
- 질문 던지기: "여러분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이곳 가보신 분?", "주말 계획 있으신가요?" 등 질문을 던져 댓글 소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명언이나 짧은 글귀 활용: 사진과 어울리는 명언이나 좋아하는 시 구절, 짧은 글귀 등을 활용하면 '감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이모티콘 활용: 텍스트만으로 부족한 감정은 적절한 이모티콘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등 사진과 어울리는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문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세요.
업로드 시간, '좋아요'를 위한 전략
인스타그램은 알고리즘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특정 시간에 업로드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사진이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 내 팔로워 활동 시간대 파악: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계정을 사용하면 팔로워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 맞춰 업로드하면 '좋아요'와 댓글 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황금 시간대: 일반적으로 출퇴근 시간(오전 7
9시, 오후 68시)과 점심시간(오후 121시), 그리고 잠들기 전 시간(오후 911시)이 인스타그램 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입니다. 특히 주말보다는 주중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꾸준함이 중요: 특정 시간에 업로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규칙적으로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팔로워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필로그: 꾸준함이 '인스타 감성'을 만든다!
지금까지 인스타 감성 사진을 쉽고 빠르게 찍고 보정하는 방법부터 업로드 전략까지,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인스타 감성 사진은 단순히 예쁜 사진을 넘어,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전문가처럼 멋진 사진을 찍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배운 팁들을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자신만의 '감성'을 찾아가 보세요. 똑같은 풍경, 똑같은 사물이라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이 됩니다.
이제 당신도 '좋아요'를 부르는 인스타 감성 사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들고 당신의 '감성'을 담아보세요. 꾸준함이 당신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당신의 빛나는 감성 스토리를 기대합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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