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그램 딸기키킥, 착색과 발색 고민 끝! 완벽 활용법 대공개

🍓 컬러그램 딸기키킥, 착색과 발색 고민 끝! 완벽 활용법 대공개

 

 

 

목차

1. 컬러그램 '딸기키킥', 어떤 제품이길래?
2. 딸기키킥 발색 & 착색 고민, 왜 생길까?
   • 원인 1: 베이스 컬러의 특징
   • 원인 2: 입술 컨디션과 제형 궁합
3. 컬러그램 딸기키킥 완벽하게 바르는 3단계 해결 방법
   • 해결법 1: 입술 바탕 정리로 착색 얼룩 방지
   • 해결법 2: 양 조절과 블렌딩 테크닉
   • 해결법 3: 레이어링을 활용한 발색 극대화
4. 지속력을 높여주는 꿀팁: 픽싱과 수정 메이크업
5. 딸기키킥, 다른 컬러와의 꿀조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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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그램 '딸기키킥', 어떤 제품이길래?

컬러그램 쥬시 블러링 틴트 #01 딸기키킥은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이 틴트는 쥬시 블러링이라는 이름처럼,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마무리감은 보송하게 블러 처리된 듯한 독특한 제형을 자랑합니다. 특히 #01 딸기키킥 컬러는 맑고 생기 있는 스트로베리 핑크 컬러로, 많은 분들이 쿨톤 착붙템으로 꼽으며 '데일리 틴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매력적인 컬러도 사용 방법에 따라 기대했던 발색이나 착색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 고민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맑은 핑크색이 사라지고 착색 컬러만 남거나, 입술에 얼룩이 지는 현상이 주요 고민이죠. 이 글에서는 바로 이 컬러그램 딸기키킥을 100%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해결 방법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딸기키킥 발색 & 착색 고민, 왜 생길까?

원인 1: 베이스 컬러의 특징

컬러그램 쥬시 블러링 틴트 라인은 대체로 맑고 채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딸기키킥은 명도가 높은 라이트 핑크 계열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밝은 핑크 컬러 틴트의 특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틴트의 색소 중 가장 착색력이 강한 붉은 계열의 색소만 입술에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 발랐을 때의 예쁜 딸기 우유 핑크 느낌은 사라지고, 베이스로 깔렸던 핑크색은 지워지면서 핑크착색 혹은 약간의 형광빛을 띠는 붉은 착색만 남게 되어 "컬러가 변했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제품 자체의 자연스러운 특성이지만, 베이스 핑크 컬러가 최대한 오래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원인 2: 입술 컨디션과 제형 궁합

딸기키킥은 워터 제형과 블러링 제형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바를 때는 촉촉한 워터리 제형이라 입술에 빠르게 스며들지만, 이후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 블러 효과를 줍니다. 문제는 입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입술에 각질이 많거나, 주름이 깊은 부분에 틴트가 집중적으로 착색되면 마치 얼룩덜룩하게 착색된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특히 쥬시 블러링 틴트처럼 빠르게 픽싱(고정)되는 제형일수록, 바르는 속도와 입술 바탕 상태가 착색의 균일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각질에 틴트가 뭉치거나, 입술 경계가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르면 얼룩이 쉽게 발생합니다.

컬러그램 딸기키킥 완벽하게 바르는 3단계 해결 방법

해결법 1: 입술 바탕 정리로 착색 얼룩 방지

균일한 착색을 위해서는 입술 바탕 정리가 80%를 차지합니다.

1. 각질 제거: 틴트를 바르기 최소 30분 전에는 가볍게 입술 스크럽을 하거나, 면봉에 립밤을 묻혀 불린 후 살살 닦아내어 들뜬 각질을 제거합니다.
2. 립밤 활용: 자기 전에 바르던 꾸덕한 립밤 대신, 틴트 바르기 직전에는 유분감이 적은 가벼운 수분 립밤을 얇게 바르고 티슈로 한 번 찍어내어 과도한 유분기를 제거합니다.
3. 파운데이션/컨실러: 입술색이 진한 편이라면, 아주 소량의 파운데이션이나 립 컨실러를 입술 주변과 안쪽에 살짝만 발라 입술의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줍니다. 이때 두껍게 바르면 틴트가 밀리거나 뭉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 과정은 딸기키킥의 맑은 핑크색이 본연의 입술색에 섞이지 않고 그대로 발색되게 돕습니다.

해결법 2: 양 조절과 블렌딩 테크닉

딸기키킥은 발색이 좋고 픽싱이 빠른 편이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소량씩 덜어서 빠르게 블렌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소량 도포: 어플리케이터를 용기 입구에서 충분히 덜어낸 후, 입술 안쪽 중앙에만 점을 찍듯 소량만 터치합니다. 절대 입술 전체에 한 번에 쓱 바르지 마세요.
2. 빠른 블렌딩: 틴트를 찍은 직후, 손가락이나 작은 립 브러시를 사용하여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재빨리 펼쳐줍니다. 손가락의 열감이 틴트를 부드럽게 펴주어 얼룩 없이 고르게 블러링됩니다. 이때 입술 경계선까지 꽉 채우기보다,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되도록 펼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픽싱 시간: 1차 도포 후에는 입을 '아, 에, 이, 오, 우'처럼 크게 움직이거나 입술을 '음파음파' 하지 말고, 잠시 동안(약 10초) 틴트가 입술에 고정(픽싱)될 시간을 줍니다.

해결법 3: 레이어링을 활용한 발색 극대화

딸기키킥의 생기 있는 핑크 컬러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레이어링이 필수입니다.

1. 2차 도포: 1차 착색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 다시 한 번 아주 소량의 틴트를 입술 가장 안쪽에만 집중적으로 발라줍니다.
2. 색감 보강: 이때는 브러시나 손가락으로 넓게 펴 바르기보다, 틴트의 색감이 진하게 올라오도록 안쪽에만 밀착시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덧발라진 틴트가 픽싱되면서 기존의 착색을 보완하고, 컬러의 깊이를 더해 처음의 핑크색이 더 오래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3. 지속력 강화: 두 번의 얇은 레이어링은 한 번의 두꺼운 도포보다 훨씬 균일하고 강력한 착색을 유도하여, 음료를 마시거나 시간이 지나도 컬러의 변화폭을 최소화합니다.

지속력을 높여주는 꿀팁: 픽싱과 수정 메이크업

틴트의 지속력을 높이는 것은 결국 착색된 컬러를 얼마나 잘 보호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1. 파우더 픽싱 (선택 사항): 틴트가 완벽하게 마른 후, 투명한 루스 파우더를 아주 소량, 얇게 입술 중앙에만 가볍게 톡톡 두드려줍니다. 이는 틴트 표면의 유분감을 잡아주어 묻어남을 줄이고, 컬러가 더 견고하게 고정되도록 돕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은 입술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립글로스 활용: 맑은 핑크 계열의 투명 또는 아주 연한 핑크 립글로스를 틴트 위에 덧발라주면, 딸기키킥 특유의 맑은 핑크 컬러를 한 번 더 코팅해주는 효과를 줍니다. 립글로스가 지워지더라도 아래의 틴트 컬러는 보호됩니다.
3. 수정은 중앙에만: 식사 등으로 틴트가 지워졌을 때는 입술 중앙과 안쪽을 위주로만 소량 덧발라 수정합니다. 입술 전체에 다시 바르면 컬러가 뭉치거나 두꺼워져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수정 시에도 "소량-빠른 블렌딩-픽싱"의 3단계를 꼭 기억하세요.

딸기키킥, 다른 컬러와의 꿀조합 추천

딸기키킥은 베이스 컬러로 활용하기 매우 좋은 맑은 핑크색입니다. 단독 사용이 부담스럽거나 착색 컬러의 변화가 아쉬울 때, 다른 컬러와 함께 레이어링해보세요.

1. 딸기키킥 + 웜톤 코랄: 입술 전체에 딸기키킥을 얇게 바른 후, 입술 중앙에 채도 높은 코랄 계열의 틴트를 소량 덧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쿨톤의 베이스 핑크 컬러가 웜톤 컬러와 섞여 화사하고 생기 있는 핑크 코랄 립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쿨톤 메이크업을 하지만 너무 창백해 보이기 싫을 때 좋습니다.
2. 딸기키킥 + MLBB 로즈: 딸기키킥을 입술 외곽에 가볍게 바르고 블러 처리한 후, 입술 중앙에 차분한 MLBB 로즈 컬러를 발라줍니다. 딸기키킥이 입술의 혈색을 살려주면서 로즈 컬러가 덧입혀져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핑크 로즈 립이 완성됩니다. 핑크 컬러의 지속력을 높이면서 차분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이러한 레이어링 방식은 딸기키킥의 맑은 핑크 베이스를 활용하면서도, 다른 컬러의 색소가 착색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발색의 지속력과 컬러의 안정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최고의 해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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